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알뜰폰(MVNO) 사업자 에버그린모바일과 손잡고 타 통신사 대비 최대 49% 저렴한 '알뜰 그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통화량이 많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알뜰 그린 비즈 요금제' 5종은 가격 대비 최대 통화량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입비 무료 혜택과 매월 기본요금에 1만1,000원을 추가 할인한다. 실제 △음성 500분 △문자 500건으로 구성, 3G폰을 사용하거나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는 이들에게 적합한 '알뜰 그린 비즈1' 요금제(3만5,000원)는 추가 할인을 통해 부가세 포함 매월 2만7,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알뜰 그린 비즈 요금제' 역시 음성과 SMS,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총 5종의 상품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기본요금은 모두 부가세 별도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