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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굿, 새로운 패러다임의 베개 개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1-17 09:26


베니굿의 조순형 대표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베개를 선보였다.

기존 기능성베개라 불리우던 라텍스, 메모리폼, 우레탄폼 등의 소재로 만든 베개는 목뼈 곡선을 고려한 디자인이라 하여 경추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부분의 제품이 복원력이 좋아 너무 푹신하여 경추를 지지해 주지 못하여 솜베개나 깃털베개와 별 차이가 없다고 조대표는 자신있게 주장한다.

베개의 목뼈 부분을 받쳐주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머리를 받쳐주는 부분보다 지지력이 더 강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조순형대표 본인이 목디스크로 고생하다가 직접 개발 특허출원까지 받은 베니 굿은 현재 옥션과 베니굿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이다.

특히 여성들의 목주름방지에도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으로 반응이 좋다며 곧 일본에도 수출의 활로를 열 것이며 한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베개문화를 바꿀 자신이 있다고 환하게 웃는다. 홈페이지 http://www.venygood.com.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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