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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낮추고' 품격은 '높이고'…소규모 호텔 결혼식 화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1-11 13:39



그랜드 힐튼 서울의 웨딩은 지인들과 아담하고 따뜻한 소규모 웨딩을 선호하는 실속파 고객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소규모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소규모 웨딩 마치를 올릴 수 있는 컨벤션 센터의 다이아몬드 홀은 70명부터 150명까지, 에메랄드 홀은 200명부터 3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또한, 백련산을 둘러싸고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인공 폭포 앞의 로터스 힐에서는 소규모 야외 웨딩이 가능하며 로터스 힐에서의 웨딩 시 통유리로 로터스 힐을 관망할 수 있는 포이어에서 식사가 준비된다. 그랜드 힐튼 서울 웨딩팀 이희정 지배인은 하객과 친밀감을 유지할 수 있는 소규모 웨딩의 장점을 살려 미래의 잠재 고객인 참석 하객에게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선사하여 소규모 호텔 웨딩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례 그랜드 힐튼 서울의 소규모 웨딩이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대비 25% 이상 상승하였고 2013년 웨딩 역시 주말과 금요일 저녁 등은 예약을 서둘러야 원하는 날짜에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그랜드 힐튼 서울 웨딩은 특급호텔에서는 이례적인 가격 6 만원대로 가격의 거품을 뺐으며, 또한 300명 이상의 예약 후 식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주니어 스위트 1박, 공항까지 리무진 서비스, 2인 시식, 예식 후 라 그리닉 드 파리 스파 이용권, 식전 1시간 동안 하객용 셔틀버스 운행, 주차장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 웨딩팀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웨딩을 선보이는 차원에서 '웨딩 타이틀 공모전'을 시행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등에게는 '해외 힐튼 호텔 이용권'을 2등에게는 '국내 힐튼 호텔 이용권'을 3등에게는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 이용권'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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