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프로야구가 벌써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995년 기록을 무려 29경기나 앞세우며 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스트레스 쌓인 직장인에게는, 트랜스 지방은 빼고 화끈한 맛을 살린 굽네치킨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야구장을 찾는 직장인들, 긴장되는 풀카운트로 나도 모르게 맥주에 닭다리 한입을 뜯다 보면 칼로리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이럴 땐, 트랜스 지방을 확 줄인 오븐구이 치킨이 해법이다.
많은 인원이 함께 야구장을 찾는 다면 '한마리 더'메뉴도 추천할 만하다. 뼈를 발라낼 필요가 없는굽네순살, 푸석한 직장인의 피부를 위해 콜라겐이 함유된 굽네 통날개 등 원하는 메뉴에 10,000원만 추가하면 굽네치킨 오리지널 메뉴까지 즐길 수 있어 단체로 야구경기를 계획 중이라면 건강, 편의성에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우리 아이들에는 든든한 도시락을! 미소야 벤또
온 가족이 함께 야구장을 찾는다면 김밥만으로는 부족할 터,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한끼를 챙겨보는 것도 좋다.
일식 브랜드 미소야에서는 이런 고객들을 대상으로 벤또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치킨, 해물야끼, 지라시스시 등으로 종류가 다양한 벤또메뉴는 넉넉한 사이즈에 야채, 밥, 오징어링, 히레카츠 등 푸짐하게 구성되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으며 포장이 간편해 야구장에 들고 가기에 안성 맞춤이다.
가벼운 한끼를 원하는 여성 팬이라면! 카페네스카페 샌드위치
여름을 위한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이라면 야구장에 샐러드박스를 들고 갈 수는 없는 법. 여성들을 위한 간편한 테이크 아웃 메뉴도 있다.
카페네스카페에서 선보인 크라프트콘 샌드위치는 9가지 건강 곡물이 가득한 빵에 햄, 그뤼에르치즈, 토마토, 청겨자 채소를 넣어 만들어 건강과 칼로리를 모두 잡았다. 특히 테이크 아웃으로 샌드위치와 커피 또는 음료를 곁들이면 훌륭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야구장을 찾는 여성들에게 추천 할만 하다
이 밖에도 세서미 치즈, 치아바타, 포카치아 샌드위치는 물론 햄야채, 소시지 핫도그 등 종류가 다양해 원하는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분식 매니아 대학생이라면, 아딸 세트메뉴
분식을 즐겨먹는 대학생들도 이제 야구장에 분식메뉴를 깔끔하게 포장해갈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한데다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
야외용으로 만들어진 아딸의 세트 메뉴는 들고 다니기 쉬운 포장과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야구장 테이크 아웃 메뉴로 인기다. 떡볶이, 순대, 허브튀김과 허브탕수육 혹은 칠리탕수육으로 구성된 세트는 대학생 3~4명이 함께 즐길 수 있을 만큼 양이 푸짐한데다 손잡이가 달린 박스형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안에 구성된 떡볶이와 순대는 내용물이 흐르지 않도록 진공 포장되어 있으며 원하는 경우 추가로 메뉴를 구성해 함께 포장할 수 있다.
㈜지엔푸드의 진하영 굽네치킨 사업부 상무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프로야구의 열기가 외식업계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스포츠푸드는 타깃별로 종류가 다양하며 포장과 휴대성이 간편해 앞으로 프로야구 관람객들 뿐만 아니라 나들이객, 캠핑족들에게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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