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의 청년봉사단이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들과 즐거운 봄소풍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강 유람선 선상뷔페에서의 점심식사와 여의도 선착장에서부터 밤섬, 선유도를 잇는 유람선 투어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첫 만남에서는 낯선 봉사단원들에게 조심스럽던 어린이들도 시간이 지나자 형, 누나, 언니, 오빠라고 부르며 마치 가족이 된 듯 즐거운 분위기였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
카페베네 국내청년봉사단은 지난 4월 최종 면접을 거쳐 총 100명이 선발되었으며 정식 발대식을 거쳐 전국을 무대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10월까지 6개월 간 농촌봉사활동, 아름다운 피서문화 만들기 등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청년봉사단은 전국 방방곡곡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라며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보람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유쾌한 봉사활동을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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