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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전통주 '청춘예감' 강원도 명인주 지정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2-05-03 13:21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주)한국산야초는 민속전통주인 '청춘예감'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변전통의학연구소가 대대로 내려온 조상의 비법을 바탕으로 동아대학교 분자생명공학부와 (주)한국산야초 손준식 대표이사가 산학협력하여 주조한 민속전통주 '청춘예감'은 구기자 등 10여가지 각종 중약재를 발효, 숙성된 원액을 증류하여 이슬처럼 받아낸 맑고 부드러운 민속전통주다.

 예로부터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구기자, 부인병과 동맥경화증 예방과 치료에 뛰여난 홍화, 항균효능이 있는 금앵자, 그밖에 몸에 좋은 진피, 용골 등이 주원료로 빚어진 '청춘예감'은 출시와 동시에 춘천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전통주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청춘예감'에 들어간 약재는 모두 산에서 채집한 자연산으로서 인공적으로 재배한 약재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때문에 대량생산이 불가능해 1년에 8천병 밖에 생산하지 못한다.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은 건강 약주이다.

 동아대 분자생명공학부는 여러가지 임상실험을 거쳐 '청춘예감'의 효능을 검증했다. 이를테면 생후 3개월, 9개월되는 쥐에 청춘예감을 2개월간 이식하는 방법과 내원한 환자 21명에게 2개월간 복용하는 방법을 통해 성기능개선효과, 여성불임치료 등 혈액순환과 강정효과에 효험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혈관에 쌓인 노페물을 제거하여 피부를 맑게해주는 미용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명인주로 지정된 고급 민속전통주 '청춘예감'은 출시된후 건강에 좋고 맛도 일품인 술로 입소문을 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각종 학술모임 등에서 건배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손준식 대표는 금강불교대학을 졸업하여 춘천 으뜸사찰 삼운사 신도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춘천동내초교 총동문회장, 새마을운동 춘천지회장 등을 맡아 지역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033-257-1334

이상주 기자 sjlee@sportschosun.com
 ◇한국산야초 손준식대표

 ◇청춘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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