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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춘추전국시대의 세 여 주인공 한지민, 하지원이 같은 옷을 입고 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극 중 다양한 아이템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을 유행시키는 등 다양한 완판 사례를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 발 돋움하고 있다.
한지민이 내츄럴한 스타일링은 선보였다면, 하지원은 단아한 스타일의 원피스와 매치하여 심심하지 않은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그녀는 한지민과는 다르게 니트를 반대로 착용하여 앞에서 보면 단아하게 보이지만, 뒤 돌았을 시 크로스로 엮인 스트링이 보이면서 독특하고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이 니트는 셔츠나 티셔츠, 원피스등의 다양한 아이템과의 매치가 가능하며 앞 뒤 구분이 없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격 29만9900원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