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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1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Telecom Asia Award)'에서 '최우수 이동통신사업자(Best Mobile Carrier)' 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한국 최초 LTE 서비스 상용화와 함께 서비스 실시 7개월 만인 지난 1월31일 세계 최단기간 내 가입자 100만 명을 넘기는 등의 실적을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가치 향상과 선도적 기술개발 등 세계 무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ICT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