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http://sanghafarm.maeil.com)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목장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유기농 우유가 생산되는 전 과정을 체험해 보고 자연의 순환 과정도 배워 보는 '상하목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하목장 체험 이벤트는 유기농 우유의 생산 과정을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의 순환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교육적인 측면도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즉, 이벤트 참가자들은 '오가닉 서클' 프로그램을 통해 소의 분뇨가 발효되어 유기농 퇴비가 되고, 이 퇴비가 다시 젖소가 먹을 유기농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순환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
상하목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유기농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상하목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기농팀 이인기 팀장은 "막연하게 좋을 것 같다고 느끼지만 정확하게 유기농이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해 궁금해 했던 소비자들에게 유기농 먹거리에 대해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행사에 담긴 의의를 전했다.
상하목장 체험 이벤트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원하는 체험 날짜를 선택해 오는 15일과 20일까지 상하목장 홈페이지 (http://sanghafarm.maeil.com)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16일과 23일 공지되며 자세한 체험 일정 및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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