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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FX30d’의 화려한 속살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2-23 08:28 | 최종수정 2012-02-23 08:28


럭셔리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FX30d.

럭셔리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FX30d.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www.infiniti.co.kr)는 올 뉴 인피니티 FX30d(All-new INFINITI FX30d)를 20일 본격 출시한다.

FX는 스포츠카와 SUV 디자인의 장점을 융합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인피니티의 이미지를 정립한 아이코닉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올 뉴 인피니티 FX30d는 컨셉카, 에센스(Essence)에서 시작된 인피니티 패밀리 룩을 적용하고, 기존 FX 보다 스포티한 존재감을 나타내며, 국내에 소개되는 일본차 브랜드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3.0L V6 터보 디젤 엔진과 어댑티브 시프트 컨트롤(ASC)이 내장된 전자 제어식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또한 후륜을 기본으로 하는 아테사(ATTESA)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Intelligent All Wheel Drive)을 적용해 평상 시에는 탁월한 승차감을,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EBD)/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어뎁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AFS) 등 인피니티가 자랑하는 최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인피니티의 스크래치 쉴드 패인트(Scratch Shield Paint) 기술은 자동세차 및 일상적인 생활에서 발생된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재생, 복원시켜 광택과 색상이 처음처럼 유지되게 한다. 가격은 8000만원 대 초반(VAT포함)으로 예상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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