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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새로운 플래그십으로 자리할 K9이 유럽에서 진행된 혹한기 테스트 중 포착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K9은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룬 웅장한 차체에 기아차의 최신 패밀리룩인 호랑이코 그릴은 물론 면발광 LED 헤드램프, 측면 통풍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K9의 상세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속도 등 주행정보를 앞 유리창에 표시하는 HUD(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마우스 형태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는 모션센서 마우스틱 등 첨단 장비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K9이 출시되면 기아차는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며, 판매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chiye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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