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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고객 정성 모아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뜻한 마음 전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12-28 08:18 | 최종수정 2011-12-28 08:18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는 세이브더칠드런(www.sc.or.kr)의 '빈곤아동 성장발달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Change the Future)'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니스프리는 '2011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 5천만원과 양말 3천 켤레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 했다. 이니스프리 '2011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고객들이 12월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씰이 부착된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입하면, 제품당 500원과 양말 한켤레가 기부되는 행사로, 이니스프리 고객들의 착한 구매를 통해 이루어 진 후원금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전달 된 모금액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인지 더 퓨처(Change the Future)'프로그램에 기부되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빈곤아동 성장발달을 위한 통합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0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연말,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함께'와 '같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부를 통해 모두 다 함께 행복해지고 가슴 따뜻한 크리스마스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 첫 해인 2010년에는 '아시아 다문화 가정'을 후원한 바 있다.

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대해 안세홍 대표는 "이니스프리 고객님들의 정성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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