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렉서스 하이브리드 New Generation GS450h

차윤석 기자

기사입력 2011-10-28 17:51






렉서스 하이브리드 New Generation GS450h

렉서스는 2011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New Generation GS450h를 공개했다.

New Generation GS450h 지난 8월 18일 2011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된 New Generation GS350에 이은 신형 GS 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차세대 렉서스의 선구적인 모델로서 개발된 New Generation GS350은 차기 렉서스 모델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어, 공개 이후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New Generation 450h는 New Generation GS350의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과 플랫폼, 서스펜션 등 기본골격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새로워진 2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연비가 약 30%정도 향상된 2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보다 새로워진 3.5리터 V6엔진의 결합은 강력한 주행성능과 친환경 기술의 융합을 한차원 높이 구현하여, New Generation 450h를 후륜구동(FR) 하이브리드 세단의 선도자적인 위치로 끌어올렸다"며, "V8가솔린 엔진에 버금가는 짜릿한 가속감을 동반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O2 배출량을 145g/km이하(EU복합 모드)로 줄이고 클래스 톱 레벨의 저연비를 달성할 전망으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New Generation GS450h는 북미의 가장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기준인 SULEV II(Super-Ultra Low Emissions Vehicle II) 인증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레이아웃을 재검토하여, 트렁크공간을 큰 폭으로 확대, 가솔린 모델과 동등한 고급옵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큰 강점이다.

이와 관련 토요타 북미법인의 마크 템플린 렉서스 그룹 부사장은 "New Generation GS450h는 고객들에게 퍼포먼스와 보다 정교해진 새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흥미로운 조화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강렬한 외관 스타일링,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 첨단 기술을 통해 렉서스가 럭셔리 하이브리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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