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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창립 32주년 맞아 황금 마케팅 실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0-24 17:08


금값의 고공행진으로 금(金)테크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QSR브랜드 ㈜롯데리아(대표 조영진, www.lotteria.com)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황금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아이몰과 공동으로 11월 24일까지 한 달간이며, 응모는11월 27일까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롯데리아에서 제품 구매 후 받은 영수증의 행운번호 또는 롯데아이몰에서 1만원 이상 구매 후 발행된 주문번호를 롯데아이몰 홈페이지(www.lotteimall.com)에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12월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경품은 32주년이라는 숫자의 의미를 담은 3.2돈의 순금반지를 1등 총 32명에게 전달한다. 2등 1025명에게는 롯데리아 빅비프세트, 3등 1025명에게는 롯데리아 아메리카노를 증정해 남다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외식 브랜드 중 최장수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오랜 기간 동안 1위 자리를 고수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사랑과 격려의 덕분이기 때문에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1979년 외식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도입해 패스트푸드 문화를 선보였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입맛을 고려한 한국형 버거 불고기버거, 한우버거, 라이스버거 등으로 인기를 끌어왔으며, 국내 로스팅한 고급 원두커피 제공, 카페형 매장 리뉴얼, 코피스족을 위한 무료인터넷 서비스 등 신개념 서비스를 도입해 한층 더 발전된 퀵서비스레스토랑으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국 95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 초에는 점포 1000개를 운영 계획 중에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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