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광우 이사장은 글로벌 금융그룹 수장 및 유럽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의 협의, 그리고 국제금융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6박 8일의 일정으로 13일 출국한다.
아울러, 세계 3대연기금인 네덜란드 APG의 딕 슬루이머(Dick Sluimers) CEO와 UN PRI(유엔책임투자원칙) 제임스 기포드(James Gifford)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략적 제휴 및 연기금 책임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전 이사장은 동 기간중 유로존 최대은행이며 세계 최고 우량은행으로 평가받는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 주최 '국제금융 컨퍼런스'에 초청되어 "글로벌 재정위기를 넘어서(Beyond the Global Fiscal Crisis)" 라는 주제로 브라질의 룰라 전 대통령과 함께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