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강술래,날씨 쌀쌀해지자 곰탕매출 껑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9-22 17:31


이번 주부터 아침 저녁으로 급격한 기온 하락과 큰 일교차로 인해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데워 먹는 음식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의 한우사골곰탕 또한 껑충 뛰었다고 22일 밝혔다.

더욱이 추석대목을 맞은 지난주 보다도 무려 두 배 이상 매출이 뛰어 올랐는데, 이번주 들어 하루 평균 3000팩이 판매되고 있다.

이는 강강술래 한우사골곰탕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영향도 한몫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달 말일까지 한우사골곰탕 덤 행사도 진행 중인데, 5팩(15인분) 구입시 1팩(3인분)을 추가 증정하고, 8팩(24인분) 구입시 2팩(6인분)을 추가 증정한다. 9팩(27인분) 구입시 3팩(9인분)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쇼핑몰(www.sullai.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진행한다.

가을·겨울철 보양식으로 알려진 한우사골곰탕은 6개월 이내 도축된 사골 뼈로 12시간 이상 고아내 진한 국물과 담백한 맛이 장점이며 특히, 라면, 떡국, 만둣국, 된장찌개 등 다양한 음식에 육수로 활용하면 더욱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며 성장기 청소년이나 성인들의 원기회복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온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올해에는 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곰탕 매출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라며 "다행이 예년에 비해 더욱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구이메뉴는 물론 사골곰탕을 찾는 고객들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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