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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출시되는 제품라인은 헤드폰 3종과 이어폰 2종이다. 헤드폰은 최고급 사양인 SL300과 SL150, SL100이 선보일 예정이고 이어폰의 경우 SL99와 SL29모델이 출시된다. SL300의 경우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해 외부 소음없이 보다 깔끔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소울바이루다크리스의 한국 시장 진출은, 국내 대형 연예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첫 헤드폰 시장 진출과 맥을 함께한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2NE1 등 한국의 힙합을 대표하는 기획사로 앞으로 소울바이루다크리스의 성공적인 국내 안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소울앤미디어그룹은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한편 이날 함께 자리한 루다크리스는 "KPOP의 본고장인 한국에 처음 오게 되어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에 한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소울바이루다크리스 헤드폰을 통해 한국에서도 최고의 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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