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덕수궁 관리소가 주최하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협찬하는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6번째 행사가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30일은 중요 무형문화재 이춘희씨의 '소리로 빚은 인생', 그리고 마지막 10월 7일은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의 '사람을 움직이는 힘,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되며, 덕수궁 관람객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협찬으로 커피와 기념품을 제공받는다.
스타벅스는 문화재청과 지난 2009년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래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를 봄, 가을 정기적으로 협찬해오고 있으며, 한국전통문화학교 장학금 지원, 신촌명물거리점 5층 시네마 오아시스에서 등록문화재 영화 상영 등 우리나라 근대 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지키는 일에 동참해오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