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추석 주부 손길 덜어주는 스마트 가전 인기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9-04 13:35 | 최종수정 2011-09-04 13:34


추석이 고 앞이다. 근 다양한 기능으로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주방 가전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 가지 제품으로 두 가지 제품 이상의 효과를 내는 이르 스마트 가전은 명절 연휴뿐 아니라, 바쁜 일상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을 자랑한다.

쿠쿠홈시스 전기 그릴(CG-233)은 굽는 요리뿐만 아니라 명절 음식 준비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제품이다. 그릴팬 뿐만 아니라 전골팬이 채용되어 제품 한 가지로 두 가지 효과를 낸다. 전, 부침 류는 물론 전골까지 편리하게 요리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국내 최대 전골 팬깊이로 대용량의 전골 요리 및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 설명이다.

또 열센서가 부착되어 조리시작을 알려주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불화탄소수지 3중 코팅 채용으로 음식이 눌지 않고 내구성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 사각 강화유리 뚜껑 채용해 기름이 튀는 것을 막고 전골 요리시 요리의 맛을 좋게 하고 열효율도 향상시켜 준다.


쿠쿠홈시스 전기그릴.
린나이코리아에서 출시한 린나이 복합오븐(RCD-B41)은 한국인에게 적합한 자동요리코스를 내장해 추석 요리 주부들의 손을 크게 덜어준다. 25개의 자동요리와 31개의 수동요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구이, 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이 들어가는 한식 요리에 적합하다. 다이나믹 입체가열방식을 채택해, 열풍이 상하좌우에서 입체적으로 가해져 음식의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

특히 명절 제사 음식 중 필수인 생선을 편하게 할 수 있다. 린나이 복합오븐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생선구이 7개 자동요리코스를 내장했으며, 열풍과 광히터를 동시에 사용해 생선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세미스팀세척 기능 및 냄새 제거 기능으로 깔끔한 요리가 가능하다.


린나이 복합오븐. 사진제공=린나이코리아
이외에 필립스전자의 푸드프로세서의 믹서기, 거품기, 반죽기 등 용도 별로 특화된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재료 손질 및 요리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 또, 2L의 대용량을 지원하는 동시에 요리를 마친 후 액세서리들을 푸드프로세서 통 안에 보관할 있도록 수직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기존 제품 대비 공간을 35%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본체를 제외한 모든 부품은 식기세척기로 세척 가능해 조리후 설거지까지 해야 하는 주부들의 수고를 덜어 준다.

네오팟(NEOPOT)의 광파오븐도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 굽기, 물 없이 데치기, 식품 건조 등 다양한 조리법이 가능한 멀티 기능의 오븐으로 원적외선과 할로겐 히팅 시스템을 사용해 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음식물을 골고루 맛있게 익혀준다. 또한 별도의 해동 및 예열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조리시간이 단축되며, 육류의 경우 조리 과정 중에 불필요한 기름기가 제거되므로 기름기 많은 명절 음식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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