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소외 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문화체험활동 지원은 이미 지난 5월부터 '신나는 체험'이라는 이름으로 시행 중이며, 현대캐피탈-현대카드 임직원들이 '행복한홈스쿨' 아동들과 1:1매칭으로 딸기농장, 치즈스쿨, 갯벌체험 등 다양한 야외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캐피탈-현대카드는 미술 수업, 야간보호 수업 등 교육 지원을 통해 예술 교육 및 보충 학습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 소재 '당성행복한홈스쿨'에는 1천만원의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여, 이 달 중 난방, 창호, 화장실 등 시설물 개보수도 마칠 예정이다.
올해 초 사회공헌 조직을 대폭 확대하여 신설한 현대캐피탈-현대카드는 자활, 자발, 재능기부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어린이체험, 음악회, 소상공인 자활지원 등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소외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에 대해 '신나는 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를 보듬어 나가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하는 어린이 희망음악회' 등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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