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네이밍 전략'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네이밍 전략에 맞춘 신규 스마트폰 4종(갤럭시W, 갤럭시 M Pro, 갤럭시Y, 갤럭시Y Pro)도 출시을 앞두고 있다. 갤럭시W는 3.7인치 WVGA(480×800) 디스플레이, 1.4㎓ 초고속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HSDPA 14.4Mbps, 소셜허브, 뮤직허브, 게임허브 등 삼성 스마트폰만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갤럭시 스마트폰으로는 최초로 쿼티 키보드를 탑재해 SNS 메시징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M Pro와 갤럭시Y Pro, 두께 11.5㎜의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갤럭시Y도 공개된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