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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편하다"...'뉴 볼보 V60' 출시

이현호 기자

기사입력 2011-08-12 13:33



- '뉴 볼보 V60'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1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갖춘 '뉴 볼보 V60'을 국내에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뉴 볼보 V60'은 작년 10월 파리모터쇼를 통해 첫 데뷔했으며 국내에서는 올 4월 서울모터쇼에서 선 보인바있다.

자유롭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하는 뉴 볼보 V60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준의 넓은 공간을 갖춰 트렁크 공간이 여유롭다.

직렬 5기통, 2.4ℓ의 D5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15마력, 최고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해 고속도로에서도 파워풀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공식 연비는 15.3km/ℓ로 1등급 효율성을 자랑한다.

☞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5천450만원이다.


- 실내공간

실용적인 공간확보와 운전 편의성 확보


'뉴 볼보 V60'의 핵심 테마는 자유롭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이다. 차량 실내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공간 활용성은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모델의 대명사 볼보의 강점 중 하나다.

SUV 수준의 넓은 공간도 자랑거리다. 트렁크 공간을 여유있게 만들어 편안한 여가활동을 즐기는데 손색이 없다.

보조석 및 뒷좌석 폴딩 시트를 적용해 수하물을 유연하게 적재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트렁크 바닥 아래, 휠 하우징 뒤 등 차량 곳곳에 추가 적재공간도 확보했다.

뉴 볼보 V60에는 안전의 대명사답게 볼보의 최첨단 안전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XC60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시티 세이프티'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시티 세이프티 시스템은 시속 30㎞ 이하로 주행하는 중에 전방 차량과 추돌이 예측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운전자가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해 차를 멈추게 하는 기능이다. 도심 주행 중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접촉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 액티브 벤딩 라이트, 접지력 제어 시스템, 경추보호시스템, 측면보호시스템 등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편의 및 안전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길응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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