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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최대 2000원 할인 영화예매 앱 출시

노경열 기자

기사입력 2011-07-27 10:39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lguplus.com)가 가입한 통신사에 상관 없이 장당 최대 2,000원 할인 된 요금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할인 예매 서비스 '티켓플래닛' 애플리케이션을 27일 출시한다.


LG유플러스가 27일 최대 2000원 할인되는 영화할인 예매서비스 '티켓플래닛'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티켓플래닛은 월정액 500원에 전국CGV, 롯데시네마, 씨너스의 주중 티켓 8000원, 주말 티켓 9000원에서 각각 1000원과 2000원을 할인받아 7000원으로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 장점이며 함께 영화를 즐기는 동반인의 티켓까지 포함해 월 최대 20장까지 예매가 가능해 한달 최대 4만원 할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매 수수료도 없다. OZ스토어나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앱을 다운받아 가입 후 사용하면 되며 영화 요금은 휴대폰 소액결제나 신용카드 결제를 이용하면 된다.

일반폰 이용자들도 티켓플래닛을 이용할 수 있는데 모바일 인터넷 OZ Lite에 접속해 '티켓플래닛' 메뉴에서 가입하면 된다. 영화는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티켓플래닛 홈페이지(www.ticketplanet.co.kr)를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티켓플래닛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월정액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00장의 영화티켓을 장당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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