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애프터스쿨, 화장품 모델 발탁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7-03 16:03


화장품 '더샘'이 인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애프터스쿨 전원은 현재 더샘의 메인모델인 이승기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더샘의 모델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회사측은 애프터스쿨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통해 더샘만의 차별화된 컨셉트를 부각할 계획이며, 런칭 때부터 함께해온 이승기와 더불어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더샘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애프터스쿨 멤버 전원은 더샘의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주 광고 촬영을 진행 했으며, 아침부터 밤 늦게 까지 계속된 강행군에도 시종일관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가희는 더샘과 콜라보레이션을 계획 중에 있는 일본 유명 뷰티 칼럼리스트, 우에다 사치코가 촬영장을 방문하자, 유창한 일본어로 대화해 촬영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애프터스쿨의 리더인 가희는 "여자 연예인들의 로망이라고 불리 우는 화장품 광고모델을 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 며 "열심히 활동해서 더샘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샘 이용준 대표 "애프터스쿨은 개성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그룹으로 여성라인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애프터스쿨이 최근 한류스타로 발돋움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해외 고객들에게 더샘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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