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늘(1일)부터 9월 30일(금)까지 수해 지역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안용수 상무는 "수해가 발생해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수해지역 특별 정비서비스뿐만 아니라 명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365days 서비스 등 고객 안전 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