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성전자 NX11, 기능조절 i-Function 렌즈 적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6-27 18:18 | 최종수정 2011-06-30 15:51


삼성전자는 삼성NX 시리즈와 함께 카메라사업 경쟁력 강화 및 급성장하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주도권 다지기에 나섰다.

올 초 출시된 삼성NX시리즈 4번째 모델인 삼성NX11은 기능조절 i-Function 렌즈를 적용, 사용 편의성을 살리고 기존 DSLR의 고화질은 유지하면서도 두께와 무게를 40%이상 줄여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도록 휴대성을 강화한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삼성NX11은 기존 'NX100','NX10'과 마찬가지로 DSLR 카메라에 사용되는 1460만화소 대형 APS-C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DSLR같은 풍부한 색상과 섬세한 고화질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NX10이 안정감 있는 전통적인 SLR 스타일의 클래식한 분위기였다면 NX11은 부드럽고 세련된 곡선미에 인체 공학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삼성NX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손가락 끝에서의 완벽한 사진'이라는 컨셉 아래 삼성이 독자기술로 개발해 NX100에 처음 채용한 세계 최초 기능조절 렌즈인 i-Function 렌즈다. 지난 4월에 열린 2011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1)에서도 삼성전자 NX시리즈의 i-Function렌즈는 렌즈에 버튼을 달아 감도나 화이트밸런스, 노출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초심자를 배려한 시스템이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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