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금요경마 기수 인터뷰] 6월 24일 금요일

강병원 기자

기사입력 2011-06-23 13:25


박금만 기수

가야탄생(금 8경주 8번)=선입 전개로 능력 발휘 가능한 마필이며 예전 기승했을 때만큼 컨디션과 걸음 양호한 상태이다.

라온이글(일 3경주 3번)=직전에는 선행으로 우승했지만 따라가는 전개를 펼쳐도 크게 상관없는 마필로 훈련 상태도 양호하다.

김남성 기수

로열트로피(일 2경주 14번)=출발대에서 요동치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에는 많이 차분해진 상태이고 직전 정도의 스타트라면 해볼만한 마필이다.

송경윤 기수

빅코리아(금 1경주 12번)=걸음은 양호한 마필이지만 아직 어려서인지 따라가는 것 보다는 선행을 나서야 더 뛰어줄 수 있는 마필이다.

히든포지션(일 경주 5번)=내측으로 기대면 좀 덜 뛰는 경향이 있지만 직전보다 좀 더 걸음 늘었고 훈련 상태 양호하다.


조성곤 기수

세트피스(금 3경주 7번)=직전 공백 있어 제 기량 발휘 못했지만 이번에는 컨디션 회복해 좀 더 나은 모습 보일 수 있다.

킹오브더킹(금 4경주 5번)=주행 습성도 괜찮은 마필이고 이번에는 훈련 상태도 더 좋아진 느낌이다.

쾌승장군(금 5경주 12번)=직전경주 모래 맞는 것에 대한 적응력을 보였고 이번에는 직전보다 훈련 상태도 좋아졌다.

조찬훈 기수

올수(금 6경주 2번)=기대치가 높았던 마필인데 한동안 컨디션 난조로 고전했다. 직전부터 회복하기 시작해 더 좋아졌고 눈가리개를 사용해 외곽 사행 부분도 교정했다.

머니트리(금 9경주 2번)=훈련은 처음 해봤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컨디션 양호했고 최근처럼 차분하게 따라가는 전개를 생각한다.

최시대 기수

카트만두(금 5경주 6번)=첫 기승인데 훈련시 발을 자주 바꾸는게 단점이었지만 그래도 걸음 좋고 컨디션도 양호하다.

신천대명(금6경주 5번)=모래 맞는 걸 싫어하는 건 여전하지만 최근보다는 훈련 잘 됐고 외곽으로 사행하려는 부분도 교정돼 나은 모습 기대할 수 있다.

<김영호 마사일호 부산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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