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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엑스플러스',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6-23 09:42 | 최종수정 2011-06-23 09:42



스카이는 '베가 엑스' 후속작 '베가 엑스플러스(Vega X+)'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베가 엑스플러스'는 국내에서 80만대 이상 판매된 '베가X'의 후속작으로 스카이의 감각적인 디자인 미학에,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차별화를 시도한 제품이라고 스카이는 밝혔다.

홈 키를 길게 누르면 실행 중인 앱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고, 잠금 화면 상태에서도 전화, 메일, 메시지 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또 네이버, 네이트, 다음 등 검색엔진 결과를 한번에 보여주는 앱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디빅스(DivX)를 지원해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4.0형 WVGA 고해상도의 대화면으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지상파 DMB 및 OZ 070 전화를 지원해 070 가입 시 무선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요금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색상은 골드브라운, 화이트 등 2가지이며, 가격은 80만원대 초반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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