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뉴아우디A6 아태지역 시승회 한국서 진행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6-23 09:30 | 최종수정 2011-06-23 09:30


아우디 코리아가 프레스티지 중형 비즈니스 세단 '뉴 아우디 A6'의 아태지역 출시를 위한 딜러 교육 및 시승 행사를 8월 한국에서 연다.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엔 일본, 대만 등 아태지역(중국제외) VIP 고객, 언론, 각국의 영업사원 등 1660여명이 참여한다.

아태지역 전체에 대한 신차 발표를 위한 딜러 교육 및 사전 시승 행사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차 출시 3~6개월 전에 각국의 VIP 고객 및 언론, 영업사원 등을 초청해 이루어지는 국제적인 대규모 시승 행사를 주로 열리던 유럽지역을 벗어나 한국에서 여는 것은 한국 수입차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아우디의 이연경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행사는 1년 여간 준비된 것으로 특히 전세계 상위 5위권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는 아우디 A6의 한국 시장 판매량을 반영하는 동시에 아우디 코리아의 마케팅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와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입 자동차 분야에서도 또 하나의 한류 열풍이 생겨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아우디 A6의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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