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일본 지방경마출신의 노다 마코토 기수(39)가 서울경마공원에 데뷔한다. 노다 기수는 키 1m55 체중 47㎏으로 다부진 체격을 지녔으며 일본지방경마전국협회(NAR) 소속 후쿠야마경마장에서 20년간 활동하며 1만930전 1244승을 기록한 베테랑 기수다. 노다 기수는 고교시절 장거리 육상선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1992년 기수면허를 취득해 후쿠야마 경마장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 2010년 1200승을 달성했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