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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4] 1타4피의 '에이비존' 6월 특별할인판매

기사입력 2011-06-07 12:58 | 최종수정 2011-06-07 14:52


"1타 4피야!" 중년 남자가 동기회에서 만난 친구에게 말했다. 그는 '에이비존으로 상복부, 하복부, 옆구리, 허릿살을 모두 잡았다'며 1타4피라고 한 것이다. 그러자 친구는 "옆구리와 뱃살만 빼는 1타 쌍피만 가능해도 사겠다"고 말했다. 1타 4피와 1타 쌍피는 고스톱에서 유래된 말이다. 중년들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스톱 용어로 복부 운동기구를 평한 것이다.

사람이 몸매관리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나의 건강유지이고, 또 하나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건강미와 과시미를 총족시키기 위해 많은 복부 운동기구가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운동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은 흔하지 않다. 많은 제품은 상복부의 운동에 집중돼 있다. 상복부는 매끈하게 발달하게 하지만 다른 부분은 운동효과가 약한 것이 의외로 많다.

에이비존레귤러
에이비존레귤러

이런 점에서 에이비존(AB ZONE)은 눈여겨 볼만하다. 에이비존은 상복부는 물론이고 하복부와 옆구리, 뒷쪽 허릿살까지 관리하는 운동이 이뤄진다. 이 제품을 이용하는 사람중에는 우스갯소리로 '1타4피'라는 표현을 많이 한다. 한 번 운동으로 4가지 효과를 볼 수 있음을 고스톱에 비유해 설명한 것이다.

에이비존은 특수 스프링의 탄력을 이용하여 상체를 쉽게 들어올리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고 지키기 쉬운 복부운동을 쉽고 편안하게 할 수 있다. 기본동작 외에 여러 응용 동작은 복부 특정부위가 아닌 복부 전반에 걸쳐 골고루 운동이 가능하게 한다. 팽창식 파워코드를 사용하여 상체를 일으킬 때 뿐만 아니라 상체가 내려갈 때에도 운동이 된다. 사용자가 사용하는 동안 계속 복부에 힘을 집중시켜 주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더 빨리 나타난다.

이같은 효과 덕분에 청장년 남녀 뿐만 아니라 노년층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달 째 운동중인 60대 여성은 "아들이 조립을 마치자 마자 운동을 시작했다. 몇 차례 운동을 했더니 배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진다"며 "노년층이 해도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태양이 뜨거운 여름, 나른해지기 쉬운 날의 건강을 위해, 뜨거운 날의 예술적 몸매를 위해 복부 운동을 하는 이들이 많다. 그 성과는 어떤 제품을 사용하느냐에도 어느 정도 달려 있다.

에이비존 레귤러의 가격은 7만9천원이다. 그러나 6월 한달 간 거의 절반 가격인 4만5천원에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 제품은 훅 24(http://www.hook24.co.kr)에 가면 최저가에 만날 수 있다. 이민욱 기자 lucid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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