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4피야!" 중년 남자가 동기회에서 만난 친구에게 말했다. 그는 '에이비존으로 상복부, 하복부, 옆구리, 허릿살을 모두 잡았다'며 1타4피라고 한 것이다. 그러자 친구는 "옆구리와 뱃살만 빼는 1타 쌍피만 가능해도 사겠다"고 말했다. 1타 4피와 1타 쌍피는 고스톱에서 유래된 말이다. 중년들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스톱 용어로 복부 운동기구를 평한 것이다.
사람이 몸매관리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나의 건강유지이고, 또 하나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건강미와 과시미를 총족시키기 위해 많은 복부 운동기구가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운동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은 흔하지 않다. 많은 제품은 상복부의 운동에 집중돼 있다. 상복부는 매끈하게 발달하게 하지만 다른 부분은 운동효과가 약한 것이 의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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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에서 에이비존(AB ZONE)은 눈여겨 볼만하다. 에이비존은 상복부는 물론이고 하복부와 옆구리, 뒷쪽 허릿살까지 관리하는 운동이 이뤄진다. 이 제품을 이용하는 사람중에는 우스갯소리로 '1타4피'라는 표현을 많이 한다. 한 번 운동으로 4가지 효과를 볼 수 있음을 고스톱에 비유해 설명한 것이다.
에이비존은 특수 스프링의 탄력을 이용하여 상체를 쉽게 들어올리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고 지키기 쉬운 복부운동을 쉽고 편안하게 할 수 있다. 기본동작 외에 여러 응용 동작은 복부 특정부위가 아닌 복부 전반에 걸쳐 골고루 운동이 가능하게 한다. 팽창식 파워코드를 사용하여 상체를 일으킬 때 뿐만 아니라 상체가 내려갈 때에도 운동이 된다. 사용자가 사용하는 동안 계속 복부에 힘을 집중시켜 주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더 빨리 나타난다.
이같은 효과 덕분에 청장년 남녀 뿐만 아니라 노년층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달 째 운동중인 60대 여성은 "아들이 조립을 마치자 마자 운동을 시작했다. 몇 차례 운동을 했더니 배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진다"며 "노년층이 해도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태양이 뜨거운 여름, 나른해지기 쉬운 날의 건강을 위해, 뜨거운 날의 예술적 몸매를 위해 복부 운동을 하는 이들이 많다. 그 성과는 어떤 제품을 사용하느냐에도 어느 정도 달려 있다.
에이비존 레귤러의 가격은 7만9천원이다. 그러나 6월 한달 간 거의 절반 가격인 4만5천원에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 제품은 훅 24(http://www.hook24.co.kr)에 가면 최저가에 만날 수 있다. 이민욱 기자 lucid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