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커피의 대명사 이디야커피가 지난 5월 31일 500호점을 오픈했다.
다국적 해외브랜드 및 대기업이 운영하는 유수의 커피브랜드와의 경쟁속에서 토종브랜드의 500호점 오픈은 이례적인 성과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이디야는 국내대표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서 양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원두 원가의 급등세 속에서도 이디야는 업계 최저가격의 가격동결을 고수하며 친고객 정책을 천명하였다. 더불어 가맹점주 수익 최우선이라는 이디야만의 '친가맹점주형 파트너쉽'은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되어 500호점 오픈까지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견인하였다.
500호점을 오픈한 이디야커피 문창기대표는 "2011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고 500호점을 돌파 할 수 있었던 초석은 고객의 사랑이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 받는 커피 전문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 2억원 상당의 업계 최대규모의 경품이벤트 '10주년 기념, 이디야가 쏜다'는 전국 500여개 매장에서 총 200만장의 응모권이 취합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또한 500호 돌파를 맞아 인디밴드 콘서트도 6월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