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코란도 C 수출 호조세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6-02 09:44 | 최종수정 2011-06-02 09:44


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지난 5월 내수 3515대, 수출 6910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42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5월 실적은 지난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실적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러한 실적에 대해 코란도 C의 수출 호조세와 함께 러시아와 중남미 시장으로의 물량이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최대실적을 갱신한 수출 증가세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6910대의 수출 실적은 지난 2007년 이후 최초로 6000대 이상 수출한 지난 4월 실적을 한달 만에 다시 갱신한 것으로 전년 동월대비로는 6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다만, 수출 증가세에 따른 수출 선 대응으로 인해 내수 물량이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 27일부터 체어맨 H 뉴클래식 등 신규 라인업을 출시한 만큼 내수 역시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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