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지난 5월 내수 3515대, 수출 6910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42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6910대의 수출 실적은 지난 2007년 이후 최초로 6000대 이상 수출한 지난 4월 실적을 한달 만에 다시 갱신한 것으로 전년 동월대비로는 6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다만, 수출 증가세에 따른 수출 선 대응으로 인해 내수 물량이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 27일부터 체어맨 H 뉴클래식 등 신규 라인업을 출시한 만큼 내수 역시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