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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이 본 입상유력마 & 복병마] 12월 19일 일요일

강병원 기자

기사입력 2010-12-17 13:38


1경주 ⑬용왕스프린트

데뷔전에서는 감기가, 그리고 직전에는 거친 호흡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최근 두 번 다 그리 좋은 상태에서 뛴 게 아니라는 거.상태 짱~! 이제 못 보여준 걸음발을 뽐낼 경주군요.

2경주 ⑩기흥장군

<승부경주> ②프리트인그란에게는 스피드를, ①영웅이천에게는 추입근성을 자랑할 경주입니다. 맥시멈 두 방으로 좁혀 때리는 것으로 일요경마 승부의 포문을 엽니다.

3경주 ⑧알레그리시모

수말 못지 않은 뒷심이 자랑입니다. 데뷔전에서는 가능성만 봤고, 이제 그것을 확인할 차례입니다.

4경주 ⑪서울명장

48조 마방에 국산마로 '오펠리아'가 있다면, 외산마로는 얩니다. 여기서는 훈련 상태로도, 걸음 사이즈로도 한수위입니다.


5경주 ⑩메가트론

<승부경주> 10전을 넘겨 이제 걸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이 6군 고별전입니다. 뒷 말 한두 제대로 붙여 강하게 때릴 <엎어 싸기!> 승부입니다.

6경주 ⑥뷰티이천

직전엔 앞에 붙어 입상했지만 사실 뒤가 더 좋은 넘이죠. 앞에는 ⑩아씨 ⑪특별한승리 ⑧문학의여왕 중 누가 갈지 모르지만 추입은 얘 몫입니다.

7경주 ⑤슈퍼이즈칸

<승부경주> 3군에 올라와 뛴 직전에 숨 고르고 왔습니다. 이젠 승부 타이밍! 노림수 말 붙여 강하게 때릴 일요 <최대승부처!>입니다.

8경주 ④아침사랑

연은 바람 불 때 날려야 합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지금 승부 호흡을 늦출 이유 없습니다. 한번 더 직전에 보여준 추입을 기대해보시지요.

9경주 ⑥가야보배

<승부경주> 직전엔 '라온글로리' '그랜드선더'가 잘 뛴 거지 얘가 못 뛴 게 아닙니다. 이번엔 얘가 잘 뛸 경주입니다. 배당마 한 두 붙여 일요 <끝장승부!>로 들이댑니다.

10경주 ⑬수성티엑스

직전 6착은 기대 이상의 성적이었습니다. 이번엔 입상을 한다 해도 2착은 기대 이하의 성적일 것입니다. 여기서는 '트리플세븐'을 넘어 우승이 목표입니다.

11경주 ⑬강한제국

직전에 나란히 입상에 성공한 두 경주마가 다시 만났습니다. 이번엔 사정이 다릅니다. 인기는 ⑫프라임갤퍼가가 모으고, 실속은 ⑬강한제국이 챙기고! <서울경마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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