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시작된 '한류' 바람이 '의료한류'로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한 성형외과에 중국의료인들의 단체 탐방 행사가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중국 성형외과 의료인들은 에스원성형외과의 내부 시설을 탐방한 후 김태헌 원장과 노복균 원장, 심우진원장이 집도하는 수술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에스원성형그룹은 에스원이비인후과와 에스원성형외과의 협진을 통한 기능적 코성형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코의 기능적인 문제들인 콧물, 코막힘, 비염등을 개선하는 동시에 미용적인 성형을 같이 한다.
이들은 에스원성형그룹에서 제공하는 참관 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돌아갔다.
김태헌 원장은 "최근 한류열풍과 더불어 중국과의 의료교류가 활발해진 만큼 에스원이 보유한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었다"며 "학술교류를 지속하며 성형기술을 꾸준히 나누어 중국인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의술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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