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타이틀리스트의 2025년형 Pro(프로) V1-Pro V1x가 지난 주 TPC서멀린에서 개최된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처음 공개됐다.
Pro V1과 Pro V1x는 공기역학자, 화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컴퓨터 공학자, 엔지니어 등 75명으로 구성된 골프볼 R&D팀이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센터,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에서 하루 2만개, 연간 500만개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를 바탕으로 125개 이상의 특허를 활용해 제작된다. 모든 Pro V1은 90회 이상, 듀얼 코어인 Pro V1x는 120회 이상 검사를 통과해야 출시될 수 있다.
2025년형 Pro V1-Pro V1x는 내년 1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