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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태국)=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아쉬움이 있지만, 첫 대회에서 잘 했다고 생각한다."
남자 선수와 맞먹는 300야드에 육박하는 장타로 인기몰이를 한 방신실. 지난해엔 생애 첫 승까지 거두면서 발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선 정교함까지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방신실은 "동계훈련 때는 정확성 훈련을 많이 했다. 작년에 페어웨이 정확도가 많이 떨어져서 숏게임과 퍼팅을 보완하는데 집중했고, 좋아졌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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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태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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