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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롯데 골프단이 올해도 최강 구단 지위를 지킬 수 있을까.
올해 대회부터는 여수의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인 디오션리조트와 함께 아쿠아리움과 카페가 만난 수족관 카페 '아쿠아가든'이 새롭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주최 측은 출전 선수 전 라운드 숙식 및 연습장 타석 지원 등 정규투어 못지않은 선수 지원을 한다. 또 7번 홀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구단에게는 아쿠아가든에서 제공하는 8000만원 상당의 수조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에게는 골프모자와 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제공하며, 매 라운드 출전 선수 팬 사인회와 갤러리 인증샷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골프 꿈나무와 여수 지역 취약계층에게 3000만원 상당의 물픔을 기부했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18번 홀에 마련된 디오션 워터파크 채리티존에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50만 원 상당의 디오션 워터파크 티켓을 적립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