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골프단은 18일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할 9명의 선수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3년 입단한 신지은 지은희를 비롯해 지난해 새 식구가 된 김아림, 최근 퀄리파잉시리즈를 통과한 성유진이 LPGA투어에서 활약한다. 재계약을 완료한 이정민 허다빈과 더불어 새롭게 영입한 김민주 박혜준이 KLPGA투어에서 정상을 노린다. J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민영도 한화큐셀 로고를 달고 필드를 누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김민주는 2022년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지난해는 톱10 피니시 6회를 기록했다. 박혜준은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순위 8위로 올해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