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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남자 아마추어 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챔피언십 2024년 대회가 일본에서 열린다.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2009년에 창설됐으며 APGC와 마스터스, 영국 R&A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우승자에게 다음 해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 자격을 준다.
이 대회가 일본에서 열리는 것은 2010년 이후 2024년이 14년 만이다.
이 대회에서는 2010년과 2011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우승했고, 김시우, 이경훈,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 지금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로 성장한 선수들이 출전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26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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