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5200만원)이 오는 7일부터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파72·7204야드)에서 펼쳐진다.
|
한-일 남자 골퍼 간 자존심 싸움이 기대된다. 지난해 우승자인 히가 가즈키(28)가 불참하지만, 양국 투어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볼거리는 더 풍성해졌다. 최근 상승세인 이재경 김비오, 나카지마와 베테랑 이시카와의 정교한 샷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장타 대결을 펼쳤던 가와모토와 정찬민(24)의 리턴매치에도 관심이 쏠린다.
|
이번 대회 우승자에겐 우승 상금 및 KPGA 코리안투어 시드 5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200점, JGTO와 아시안투어 시드 각각 2년이 주어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