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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프로골퍼 이재경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후 2015년부터 2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2019년 KPGA 부산경남오픈대회,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2023년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재경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나고 자란 고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강진에 관심을 가지고 강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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