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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건강 적신호 고백하더니 더 야위었네 "죽을 맛"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4-09-30 14:51


'엄태웅♥' 윤혜진, 건강 적신호 고백하더니 더 야위었네 "죽을 맛"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더 철저하게 관리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30일 "죽을 맛이지만 하고 나면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발레 바를 잡고 발레를 하고 있는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배속으로 빨리 감은 영상이지만 윤혜진의 우아한 몸짓이 돋보인다.

최근 건강 적신호를 고백한 윤혜진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돋보인다. 윤혜진은 지난 28일 "언니는 먹어도 안 찌죠šœ 답답한 소리하네….찌는데도 안 찌는데도 이유가 있음. 근데 열심히 관리하는 건 쉐입 때문도 있지만 건강 생각해서 늘 했었는데 요즘 식단까지 더 철저하게 하는 이유는 다이어트 이런 게 아니고 고지혈증 수치가 아주 많이 높아서 레드경고 먹고 혈관 안 막히고 싶어서 하는 거..!"라고 고백했다.

윤혜진은 "고지혈은 가족력이 영향이 크다는데 전 가족력 플러스 군것질을 자면서도 달고 살았던 지라...그것만이라도 끊는 중

당이 젤 무섭대요 ㅜㅜ 난 이제 무슨 낙으로 사냐...최대치로 줄여보려고요"라며 "고지혈은 한방에 훅 간답디다....건강 챙겨야 엄죤이랑 질척이들 오래보지"라고 철저한 건강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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