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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회장 윤홍범)는 제38기 한국골프지도자 선발전을 오는 9월 7일 경기도 양평TPC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선발 대상은 수준 높은 경기력의 아마추어 골퍼이며 실기테스트를 거친 뒤 스포츠 역학, 골프 룰, 골프 교습법 등 이론교육을 받아야 한다.
선발전 합격 기준은 18홀 기준 일반부 남자 81타 이내(여자 83타 이내), 시니어 남자 83타 이내(여자 85타 이내) 타수를 쳐야 한다.
약 1천100명에 이르는 KGCA 한국골프지도자는 평소 골프지도에 관심이 높은 아마추어 골퍼들뿐만 아니라 현직 프로골퍼, 레슨프로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대표자와 골프 관련 산업체의 임직원, 자영업자, 대학 교수,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 종사자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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