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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고진영이 162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지난 17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 다나 오픈에서 공동 26위에 그친 고진영은 2위 넬리 코다(미국)와 간격이 더 좁아져 다시 1위를 내줄 위기에 몰렸다.
코다는 17일 유럽여자프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대회에서 우승해 세계랭킹 포인트를 듬뿍 받았다.
코다는 지난 5월 고진영에게 1위를 내줬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전히 3위를 지켰다.
다나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린 그랜트(스웨덴)는 28위에서 21위로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더 시에나 퀸즈 크라운에서 정상에 오른 박지영은 12계단 뛰어 42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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