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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 내셔널 타이틀 골프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을 제패한 한승수(미국)의 세계랭킹이 185계단 뛰었다.
한승수는 지난 25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한국오픈에서 혼자 4라운드 합계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내고 우승했다.
임성재(22위), 김주형(24위), 김시우(34위), 이경훈(50위)은 1∼2계단 하락했다.
26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최소타 신기록을 쓰며 우승한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28위에서 18위로 올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빅3'는 1∼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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