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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년부터 KLPGA투어에서 뛰는 임희정은 통산 5승을 올렸고 2019년 KB금융 스타 챔피언십과 작년 DB그룹 한국여자오픈 등 2차례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실력파다.
4시즌 만에 통산 상금 31억7천900만원을 받아 이 부문 11위에 올랐다.
특히 임희정은 2021년에 이어 작년에도 KLPGA투어 인기상을 받는 등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로 유명하다.
이달 중순에 태국으로 전지 훈련을 시작하는 임희정은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3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국내 1위 PR 기업 프레인글로벌(대표 김덕희)의 스포츠 사업부인 스포티즌(대표 김평기)은 KLPGA 통산 10승의 이정민(31)을 비롯해 권서연(22), 마다솜(24) 등을 계약 선수로 두고 있다.
khoo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