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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지현과 나희원이 공동 선두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S-OIL(에쓰오일)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임희정은 4타를 줄이면서 오지현을 추격했다. 임희정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가 됐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정연주는 이날 보기 6개, 더블 보기 7개로 8타를 잃으면서 공동 30위로 처졌다.
올 시즌 상금왕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박민지는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더블보기 2개로 3오버파 75타,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6위를 달렸다. 대상 포인트 선두 김수지는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중간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23위가 됐다.
제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