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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이 국내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을 개최한다.
볼빅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단체인 사단법인 KMAGF는 한국아마추어 골프 발전과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 기여 목적으로 2010년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설립됐으며 등록 선수는 약 8500명에 이른다.
3년 만에 개최되는 볼빅 주관 대회인 '제1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은 신페리오 방식을 포함한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대회 신청 자격은 KMAGF 회원으로 핸디캡9 이하의 여성 아마추어다.
이번 대회의 공인구는 볼빅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공 'VS4 V-Focus다. VS4는 4피스 구조의 투어용 제품이다. 특히 2중 커버 구조의 이너커버 맨틀로 스핀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파워 듀얼코어가 선사하는 비거리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남녀 아마추어 고수들에게 적합한 볼이다.
홍승석 볼빅 대표이사는 "볼빅은 2011년부터 KMAGF와 상호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로 골프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골프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