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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 언더파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캐머런 스미스(호주).
골프팬들은 직전 대회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스미스가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부터 좋은 출발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1회차 전체 참가자의 68.65%가 1번 선수 스미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한다고 스포츠토토 코리아는 밝혔다. 스미스는 지난주 2022년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PGA 투어 역대 최다 언더파 기록을 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4번 선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제이슨 코크랙(미국)은 각각 64.81%와 63.00%를 차지했고, 뒤이어 임성재(한국, 62.69%) 빌리 호셀(미국, 62.68%) 김시우(한국, 57.66%)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55.36%) 순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모든 선수가 1~2언더파에서 1순위를 차지했고, 투표율은 호셀(35.01%) 김시우(30.50%) 임성재(29.88%) 스미스(28.42%) 코크랙(27.08%) 마쓰야마(23.97%) 잉글리시(22.49%) 순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2022년 처음으로 발행되는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13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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